마이다스

2012년 11월 26일 월요일

권투만을 꿈꾸는 남자, 다니엘 다니엘/ 미구엘 앙겔 실베스트르






다니엘은 몇 번이나 승리에 가까이 가지만 한 번도 그 선을 넘어가지는 못한다. 좌절한 다니엘은 강도를 저질러 감옥에 들어가게 된다. 감옥에서 자신을 감추고 자멸로 가는 충동에 사로잡힌 경찰 기예르모를 만나 석방을 조건으로 살인을 저지르도록 사주 받는다. 감옥을 나온 다니엘은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지만 죄의식으로 가득 찬 내면은 찢겨져 있다. 그는 다시 링 위에 오르지만 자신의 권투가 공격성과 분노에 따라 움직이고 있다는 사실에 혐오한다. 그는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클럽에서 매춘부로 일하는 자신이 죽인 남자의 아내를 찾아가기로 한다.<?xml:namespace prefix = o />



미구엘 앙겔 실베스트르는 2005년도에 데뷔하여 많지 않은 필모그래피임에도 불구하고 연기력과 외모로 스페인의 떠오르는 샛별로 인정받고 있다. <디스탄시아>로 스페인 영화제 신인상을 받았으며 흠 잡을 데 없는 근육질의 몸매와 잘생긴 이목구비는 다니엘을 통해 유감없이 발휘된다. 미구엘 앙겔 실베스트르는 지금껏 보아온 복서들 중 가장 아름다운 몸매로 여성 팬들에게 아름다움 그 이상의 매력을 선사하는 멋진 배우이다.

[작품내역]

<3:19> <돌리(Dolly)><라 디스탄시아> <라이프 인 컬러(Life in Col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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